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랠리 카'(Rally Car)로 스크린 컴백한다.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을 확정지은 '랠리 카'의 연출을 영화 '베스트 키드'의 해럴드 즈워트가 맡는다.
중국 프로듀서인 펀더멘털 필름과 컴퍼니 필름이 제작하고 '스파이 키드'의 제레미 로트가 각본을 담당한다.
극 중 키아누 리브스는 전성기를 지난 전직 나스카(NASCAR) 챔피언 드라이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랠리 대회에 참가한다는 스토리로 어린 중국 소녀도 등장한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화 '존윅2'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열 일'하는 그가 건재함을 드러낼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노크 노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