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로, 윤미래, 엠버가 Mnet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WE KID’에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앞서 ‘위키드’ 어린이들의 멘토 ‘쌤’으로 확정돼 화제를 모은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가 어린이들과 팀을 이루는 과정에서, ‘쌤’을 가장 잘 아는 지인들로서 결정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광수는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박보영을, 바로는 ‘응답하라 1994’-‘꽃보다 청춘’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유연석을 돕고, 윤미래는 에프엑스(f(x)) 엠버와 함께 남편 타이거 JK를 도울 예정.
모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인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쌤’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우애와 부부애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위키드’ 제작진은 “특히 박보영의 경우, 초통령이자 글로벌 스타인 이광수를 직접 전화로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 각 쌤들이 지인을 선택한 각별한 이유를 비롯해, 쌤들과 지인, 어린이들의 남다른 케미를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동요,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의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유명 작곡가,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신선한 ‘쌤’의 조합과 화려한 지원사격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키드’는 오는 18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에서 첫 방송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