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레이양이 고등학생 때 무릎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관절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레이양은 "17살에 무릎에 물이 고여서 수술까지 했다"며 "현대무용을 했다.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 물이 찬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레이양은 "관절염은 어린 나이에도 걸릴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레이양은 "저는 다리를 자르고 싶었다. 치료를 받고 나니까 관절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비타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