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7인의 학생들이 등교를 마쳤다. 본격적인 시작이다.
4일 첫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배우학교’(이하 ‘배우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유병재는 학교에 등교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연기 잘하는가 싶었다. 주변에서 이야기해줘서..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앞서 2주 속성으로 배웠는데 선생님을 잘못 만났다. 메소드 연기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남태현은 “연기에 대한 논란도 있고 그런 것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돌파하고 싶다. 나에게는 정면 돌파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7인 학생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편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다. / joonamana@osen.co.kr
[사진]‘배우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