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욱의 폭풍 먹방에 현주엽이 당황했다.
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두를 빚어 만두국을 해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만두를 맛있게 먹었고, 특히 현주엽의 아들 준욱은 뜨거운 것도 잊고 만두를 쉼없이 먹었다.
이후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돌아왔고, 그 사이 할머니는 아이들을 위해 가래떡을 구웠다. 아이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김치와 먹기도 하고 꿀에 찍어 먹기도 했다. 이번에도 준욱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를 본 주엽은 당황하며 "집에서 굶기는 거 아니다"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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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