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최고시청률 경신..20% 향해 질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5 06: 56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20%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리멤버’ 16회는 전국 기준 1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객주’(11.4%), MBC ‘한 번 더 해피엔딩’(6.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에서 16.3%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달 21일 방송된 12회(16.6%)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리멤버’는 이날 남규만(남궁민 분)의 덫에 걸려 서진우(유승호 분)의 조력자인 박동호(박성웅 분)가 위기에 맞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현재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상태. 20% 벽을 넘기 위해 가열차게 달려가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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