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의 황정민이 2월 5일(금)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공개한다.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검사외전'에서 다시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인 황정민이 오늘(5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극 중 황정민은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으로 분해, 그만의 표현력으로 드라마틱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소화해냈다. '신세계'의 의리파 보스, '국제시장'의 국민 아버지, '베테랑'의 행동파 광역수사대, '히말라야'의 휴먼원정대장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황정민. 그는 이번 라디오를 통해서 '검사외전'에서 함께 버디 호흡을 맞춘 강동원과의 작업 소감부터 뜨거운 여름날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촬영했던 현장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
한편 '검사외전'은 지난 3일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영진위)을 돌파,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