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 멤버로 합류한다.
5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은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새로운 여군 특집에 참여한다.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한 성격을 과시해온 김성은이 이번 여군특집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MBC 측은 공현주, 이채영, 애프터스쿨 나나, 피에스타 차오루가 오는 2월 중순부터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군특집에는 약 7~8명의 멤버들이 합류할 예정으로, 제작진은 나머지 멤버를 섭외중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진짜 사나이'의 시즌1부터 시작된 여군 입대 프로젝트로, 3기까지 전파를 탔다. 1기는 2014년 8월 방송됐으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혜리 박승희가 입대했다.
지난 해 1월에는 김지영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이다희 박하선 엠버 윤보미가 2기 멤버로 활약했으며, 2차 훈련까지 모두 마친 3기 멤버로는 유선 한그루 한채아 김현숙 전미라 박규리가 있다.
이번 여군특집4는 오는 3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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