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린에 이어 두 번째로 노래방을 습격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방송 채널 '딩고스튜디오'는 6일 정오, '노래방 어택' 2탄 백지영편을 각종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딩고스튜디오 측은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노래방 어택'을 정규 시리즈로 편성,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가수 백지영을 2회 출연자로 선정했다.
백지영은 일반인 출연자가 혼자 있는 동전 노래방에 습격하는 것을 앞두고 콘서트보다 더 긴장하며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평소 백지영의 팬이었던 일반인 출연자는 엄청난 충격과 감동으로 끊임 없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본 백지영 역시 먹먹한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고마움과 감동에 휩싸인 백지영이 촬영 후에도 일반인 출연자를 독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공개된 '노래방 어택' 1탄은 가수 린이 출연하여, 총 9백만에 달하는 엄청난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린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팬을 깜짝 습격해 충격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해당 동영상은 인기 페이스북 채널 '일반인의 소름돋는 라이브(이하 일소라)'와 유튜브 등에 공개되어 딩고 관련 채널 게시글 중 최다 반응을 돌파하기도 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딩고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