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미라클 독립야구단,'선수들이 프로로 갈 수 있도록 도움 주겠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2.05 11: 34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창단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연천군과의 2016년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연천 미라클 구단주 박정근과 연천군수 김규선이 조인식을 갖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한 시즌 동안 일정액의 구단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미라클 독립야구단 측으로부터 네이밍 권리를 양도받는다. 따라서 2016년에도 연천 미라클이라는 이름으로 구단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3월 20일 창단된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은 창단 첫 해 3명의 선수(삼성 이케빈, NC 이강혁, 한화 김원석)를 프로에 입단시키며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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