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절친'인 가수 윤하를 지원사격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예은은 최근 윤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예은이 타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드문 일이아 더욱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 관계자는 "예은과 윤하는 실력파 여성 뮤지션들로 함께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절친이다. 예은이 흔쾌히 윤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원더걸스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활발히 교류하며 서로를 응원,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하는 지난 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예은이 속한 '원더걸스'는 지난 해 8월 정규 3집 앨범 'REBOO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예은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핫펠트라는 솔로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 nyc@osen.co.kr
[사진] 윤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