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100만 관객을 최단기간 안에 돌파한 ‘검사외전’에 대해 강동원 효과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를 한 것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어여쁜 강동원 님의 효과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엄청나다”라고 놀라워 했다.
한편 황정민이 주연한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이 영화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지난 4일 46만 5,54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0만 4,291명을 기록하며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jmpyo@osen.co.kr
[사진] ‘2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