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준이 '마담 앙트완'에 특별 출연한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준은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6회부터 출연을 한다.
이승준은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 대신 고혜림(한예슬 분)에게 심리 실험을 하는 기계공학교수 조영국 역을 맡아 두 사람 사이에서 질투심을 유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진중하고 차분한 성격의 조영국이 고혜림과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최수현은 질투와 위기감을 느끼며 고혜림을 향한 마음을 은근 슬쩍 드러내 극적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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