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이준익 감독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더 젊어지신다”라는 글과 함께 이준익 감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의 배경은 2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동주’의 시사회 장이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의 메가폰을 잡았다. 두 사람은 ‘왕의 남자’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해맑게 웃고 있는 이준기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준기는 드라마 '보보경심 : 려'에 출연한다. '보보경심'은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히트를 쳤으며, 국내외 두터운 팬덤층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다. 드라마의 제목인 '보보경심 : 려'는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됐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올해 하바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준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