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팝 스타 제프 버넷이 내한 공연에서 신인 가수 맥케이와의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달 20일 정규 3집 타이틀 곡 ‘Queen’으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이례적인 성적을 보여준 R&B 팝 뮤지션 제프 버넷이 오는 12, 13일 개최하는 내한 공연에서 가수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 한 신인 가수 ‘맥케이’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는 것.
제프 버넷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가수 ‘맥케이’는 지난해 2월 싱글 ‘Angel 2 Me’로 데뷔 당시 가수 신승훈과 팝 가수 제프 버넷이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 네티즌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인 가수. 이번 제프 버넷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해 제프 버넷과 ‘Angel 2 Me’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최초로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Angel 2 Me’는 제프 버넷과 맥케이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듀엣 곡으로, 가수 신승훈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본인을 제외한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선물해 많은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일(금), 13일(토)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내한 공연에서 신인 가수 ‘맥케이’와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제프 버넷&맥케이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Angel 2 Me’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번 내한 공연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프 버넷은 오는 14일 부산 KBS 홀에서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Coridel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