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의 한예슬이 성준을 계속해서 의심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5회분에서는 혜림(한예슬 문)이 수현(성준 분)을 의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혜림은 수현에게 "나한테하는 이상형 실험 자료 좀 볼 수 있냐"고 물었지만 수현은 보여줄 수 없다고 했다. 수현은 갑자기 궁금해하는 혜림을 의심했다.
혜림은 "나한테 하는 실험이니까요"라며 자료를 요구했고 수현은 계약서를 줬다. 진짜 실험목적 숨기고 있는 거 아닌지 의심했고 수현은 또 다른 가짜 실험주제를 얘기했다. 결국 수현은 철저히 신분을 위장하는 것은 물론 알리바이를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담 앙트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