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김구라의 아들 래퍼 MC그리(김동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도끼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도끼에게 "MC그리가 정말 도끼 팬이다"라며 "도끼를 따라서 문신을 하고 싶어한다. 문신을 못하게 말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끼는 "문신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랩은 인내를 가지고 하다보면 본인의 타이밍이 온다.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