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학철이 버스에 얽힌 인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버스 능력자와 대결을 펼치기 위해 김학철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철은 "과거 버스에서 옥편을 팔았다"며 "그래서 70-80년대에 오는 버스를 가리지 않고 전부 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70년대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