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최악의 상황에서 비박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이장우, 안세하, 오지호, 박유환이 보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다섯 사람은 동굴에서 비박을 하기로 했고, 낚시를 위해 주변 탐색에 나섰다.
하지만 김병만이 최악이라고 밝힐 정도로 모기와 바퀴벌레가 우굴대고, 박쥐와 이름 모를 새들이 가득했다. 김병만은 "더 더러운 곳에서 자기도 했는데, 여긴 벌레가 너무 많다. 계속 가렵다. 최악이다"고 말했다.
이날 5명은 결국 여기서 비박을 했고, 세 사람은 보물로 획들한 모기장에서 잤다. 유환과 세하는 가위바위보에 져 밖에서 잠을 청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