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푸할배에게 세뱃돈을 받고 신나했다.
5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설을 맞아 푸할배에게 세배를 하는 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정환은 세배 후 돈을 달라는 제스처를 했고, 푸할배는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정환은 "절을 하고 나면.."이라고 다시 강조했고, 푸할배는 그제야 방에서 돈을 꺼내왔다. 돈뭉치를 들고 와서는 만원을 내밀었고, 정환은 좋아서 "이걸 어떻게 써?"라고 말했다.
할배는 "아프지만 마"라고 덕담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집으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