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허찬미·전소미, B레벨로 하락..'충격 반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5 23: 25

 
'프로듀스 101' 허찬미와 전소미가 나란히 B레벨로 하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최종 레벨을 배정받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찬미는 방송 초반 1등 자리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과 달리, 수업과 영상 평가 중 실수를 연발하며 A레벨에서 B레벨로 하락했다. 
이어 에이스로 등극했던 전소미 역시 B레벨로 향했다. 심사위원들은 "집중이 안 된다"라고 평가했지만, 정작 전소미는 "B레벨을 받고 너무 좋았다. A일 때는 올라갈데도 없고 내려갈 데만 있으니까 부담됐었는데, B도 상위권이고 바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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