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안유미, 랩·댄스서 실수 연발 "바보 같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6 00: 21

 
'프로듀스 101' 안유미가 랩과 댄스에서 연달아 실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두번째 평가 과제인 그룹 배틀을 치루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앞서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은 안유미는 댄스 부문에서 실수하며 가희로부터 "빨리 따라 잡아야겠다"라고 지적을 받았다.
이어진 랩 평가에서도 마찬가지. 안유미는 가사를 외우지 못하고 끊임없이 실수를 저질렀고 치타는 "두 줄도 안 되는데"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에 안유미는 "계속 했는데 왜 안 되는지 저도 어이없다"라며 "왜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바보 같다"라며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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