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쿡방’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설날 특집 프로그램 ‘이경규의 요리원정대’에서 신봉선이 프로그램 소개를 한 후 “저는 연예계 3대 손맛이다. 맛손이다”라고 자랑하자 이 같이 말했다.
이경규는 “고기도 먹는 사람이 먹는다고 쿡방의 원조다. 안 먹어본 게 하나도 없다. 10 몇 년 전에 그걸 먹었다. 개구리, 안 먹어 본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각 지역에 파견된 연예인 원정대가 지역 최고의 식재료를 공수해 요리사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경연을 벌이는 구성이다. 이경규, 문희준, 신봉선 등이 함께 했다. 2부는 7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이경규의 요리원정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