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미국에 거주 중인 조카와 오랜만에 조우했다.
심혜진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날 그는 제일 먼저 둘째 조카와 만나 뜨겁게 포옹했다.
심혜진이 조카와 애틋해 보였던 것은 과거 혈액암으로 사망한 언니가 남긴 두 아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카 역시 “이모를 실수로 엄마라고 부를 때도 있다. 어머니 같은 이모”라며 심혜진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스타들의 인간적 면모를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bestsurplus@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