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훈남 조카 심재원 씨를 공개했다.
심혜진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날 그가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지난 2011년 혈액암으로 사망한 언니의 둘째 아들 심재원 씨였다.
심재원 씨는 뉴욕에 있는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재즈 보컬리스트를 꿈꾸고 있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본선에도 진출한 재원이다. 심혜진과 언니의 얼굴을 빼닮은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스타들의 인간적 면모를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bestsurplus@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