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살림꾼으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심혜진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줬다.
그는 레몬청을 담그면서 “우리 가족들은 이런 모습 상상도 못할 것”이라며 “주방에 들어가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된장찌개를 만들어서 남편에게 줬더니 ‘무슨 맛이 이러냐’며 밀어냈다”고 웃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스타들의 인간적 면모를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bestsurplus@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