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닫히지 않는 캐리어 위에 올라타 폭소를 자아냈다.
효민은 6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효미니의 솔로 컴백 전 마지막 휴가’에서 여유로운 제주도 휴가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효민은 방송 도중 옷을 갈아입겠다며 카메라를 친구에게 넘긴 채 방으로 들어갔다. 한창 친구가 대신 방송을 하는데 뒤에서 효민의 “도와줘”라는 외침이 들렸다. 꽉 찬 캐리어가 잠기지 않고 계속 열린다며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
효민은 캐리어 위에 올라타 체중을 싣는 등 여행자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효민은 지난 2014년 여름 미니앨범 ‘Make Up’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Nice Body)’로 솔로로 데뷔한 뒤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