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희제, 이지훈. 카마엘 새벽 2시에 진행된 간식차·커피차. 늦은 시간 모든 스텝과 배우에게 따뜻한 야식시간이었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카마엘”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장희제 분장을 한 채 커피와 분식을 먹고 있다. 이지훈은 촬영 현장에 야식을 보내준 팬들에게 야식차 인증샷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사극 배우로서의 면모를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십분 보여주고 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