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이 조용필의 명곡 '꿈'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특집으로 '우리 가족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손승연은 두번째로 무대에 올라 '꿈'을 선택,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늴리리맘보'로 유쾌한 무대를 꾸민 박상민에게 져 탈락했다. 박상민은 408표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