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와 정진운 커플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서는 미란이 승찬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찬은 미란이 빙판길에서 힘들어하자, 자신의 팔에 매달리라고 도왔다.
두 사람은 엉금엉금 걷다가 도로 넘어졌고, 이후 미란은 승찬의 바지까지 빨아줬다. 승찬은 핸드크림을 바르다 크림이 많이 나오자 미란에 손에 덜어주며 스킨십을 했다. 미란은 설레어하며 운동기구 사는 데 따라 가달라고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했다.
'마담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담앙트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