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성준의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서는 혜림에 대한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닫는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찬은 수현에게 혜림이 불치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수현은 걱정에 안절부절 못한다.
승찬은 그런 수현에게 "혜림을 좋아하잖아"라고 말하고, 수현은 그 말을 인정하며 자신은 실험에게 빠지기로 한다. 수현은 혜림에게 "센터 문을 닫기로 했다. 카페를 그만두라"고 한다.
혜림은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는 성준이 서운해 승찬과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된다. 이후 혜림은 수현이 자신에게 했던 "관심 있다"는 말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담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담앙트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