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이 성준 대신 실험남으로 참가했다.
6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는 혜림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실험에서 빠지기로 결정한다.
이후 자신을 대신할 전문직 30대 남자를 찾고, 고심 끝에 기계공학과 교수인 조원국을 선택했다. 조원국은 혜림의 카페를 찾아 "점을 보러왔다"고 한다. 혜림은 불어로 이야기하고, 원국은 불어를 알아듣는다.
혜림은 당황하며 스페인어로 이야기하지만, 원국 역시 스페인어도 할 줄 안다. 혜림은 "할 줄 아는 언어가 많은 것 같다. 또 어떤 것 할 줄 아냐"고 묻고, 원국은 "이탈리아어, 일본어도 조금씩 한다"고 답했다. 이에 혜림은 독일어로 이야기하며 점을 봐주는 척 했다. 원국은 "목소리 너무 좋다"고 혜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마담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담앙트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