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은퇴식, 나얼 노래 때문에 울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06 23: 48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은퇴식에서 나얼의 '바람기억'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서장훈은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아는누님' 멤버들과 눈물 흘리기 대결에 나서며 "노래를 들으면 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에 대해 "은퇴할 때, 은퇴식에서 안 울려고 했는데 나얼의 '바람기억'이 나왔다. 그 노래가 너무 슬퍼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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