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주역들의 혼연일체 열연, 그 비법이 밝혀졌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정착시킨 '치인트'에서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남주혁(권은택 역)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공개한 것.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모니터링과 대화를 이어가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치인트' 배우들은 실제로 촬영이 끝나면 바로 모니터링에 돌입하거나 상대배우, 제작진들과 함께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체크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 씬, 한 씬 공을 기울이는 이들에겐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어 '치인트'가 빛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케 하고 있다.
더욱이 여기에는 비주얼부터 분위기, 내면까지 캐릭터 그 자체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들의 사명감을 엿볼 수 있는 터.
이에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치인트'에서 배우들이 또 어떠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후끈하게 달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설 연휴인 오는 9일 오전 7시 10분부터 10회가 연속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