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다시 한 번 아빠와의 뽀뽀를 거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사남매의 일일 슈퍼맨이 돼 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축구선수가 꿈인 사남매의 장남 수민을 위해 이근호 선수를 호출해 함께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축구를 한 뒤 7남매와 함께 고기파티를 하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가 자신에게 쌈을 싸주자 감격했다. 그러면서 대박에게 은근히 뽀뽀를 시도했지만, 대박은 다시 한 번 단칼에 아빠 이동국과의 뽀뽀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 기태영과 로희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