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음주녀와의 인터뷰에 조심스러워 했다.
7일 방송된 tvN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홍대를 찾았다. 노홍철은 다시 돌아온 길바닥에서 시민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노홍철은 이날 음주를 한 여성분과 인터뷰를 했다. 음주를 한 줄 모르고 접근했던 노홍철은 술냄새에 "인터뷰 가능하겠냐. 사안이 사안인지라..인터뷰를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음주녀는 "그때 너무 안타까웠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잘 생겼다"고 했다. 이에 노홍철은 "진짜 취하셨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방송을 하차한 바 있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지역별 핫플레이스, 쇼핑몰 등 일상적인 장소를 노홍철이 기습 방문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스트릿 습격 인터뷰쇼. 지난 2004년 길거리 인터뷰 프로그램 Mnet ‘닥터 노의 즐길거리’로 데뷔한 노홍철이 초심으로 돌아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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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의 길바닥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