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후배 권율에게 분노(?)했다.
7일 첫 방송된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 윤계상은 파트너 권율이 약속시간에 늦자 "왜 안 오는 거야"라고 발끈했다. 그는 권육의 부탁으로 잠옷까지 챙겨왔을 정도.
윤계상은 "권율이 4살 후배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톡하는대로'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들의 실시간 SNS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 프로그램이다. 윤계상-권율, 유세윤-차오루, MC그리-신동우-노태엽이 출연해 풍성할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톡하는대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