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설날을 맞아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리고는 BBC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설에도 '열일'하는 블락비다.
8일 오후 네이버스페셜 V앱 '벌들아 떡국 먹자'에서 블락비는 소속사 세븐시즌스 김규욱 대표에게 직접 떡국을 만들어 선물하기로 했다. 연극 스케줄로 빠진 피오를 제외한 여섯 멤버는 생애 첫 떡국 요리에 집중했다.
여섯 명이 힘을 합치니 그럴싸한 요리가 완성됐다. 하지만 육계장인 듯 떡국 같은 요리였다. 이를 본 김규욱 대표는 당황했지만 이내 "아주 맛있네요"라고 칭찬했다.
블락비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에게 세뱃돈까지 챙겼다.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한 연휴를 즐기게 된 셈. 팬들에게도 "보다 뜻깊은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가족과 친척 등 많은 얼굴을 만나 좋은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누군가에게 떡국을 만들어 드린 건 처음인데 뜻깊다"며 활짝 웃었다. 그리고는 "여러분도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넸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