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만세 '국민 삼둥이'가 복을 배달했다.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복 배달하러 왔습니다. 공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씨제스는 삼둥이의 아빠 송일국이 속한 회사다.
사진에서 민국 대한 만세는 핑크색이 포인트인 도령 한복을 입고 있다. 개구쟁이 같은 민국이, 여전히 똘똘한 매력의 대한이, 한결 의젓해진 만세까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그동안 '힐링 웃음'을 안방에 선사했다. 하지만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해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