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디가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쌈디는 요리 대결에 앞서 "저의 엄마가 되어 주세요"라며, "엄마가 해준 것 같은 요리를 먹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현재 '냉부해'의 공동 1위인 최현석과 홍석천이 맞붙게 됐다.
대결이 시작되고 최현석과 홍석천은 실제 쌈디의 어머니가 해두신 냉장고 속 음식들을 재료로 음식을 완성해 나갔고, 쌈디 또한 어머니의 요리가 변신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시식시간에 음식을 맛본 쌈디는 시식평을 이어가던 중 돌연 눈물을 흘렸는데, 말없이 연신 눈물을 훔치며, "방송에서 운 적 처음이에요"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