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형제' 하니 "남동생, 듬직해..어디 안 갔으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8 20: 35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하니 친남매가 공개됐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 안태환에 대해 "듬직하고 자랑스럽다. 솔직히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동생은 하니에 대해 "누나를 자주 못 보기 때문에 누나 휴가 때 나간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영과 김태한 남매, 걸그룹 EXID 하니와 안태환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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