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형제' 공승연·정연, 어린시절 우월미모 공개..'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8 20: 53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유정연 자매의 우월한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공승연과 정연 자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과 정연은 "남들이 자매인 것도 잘 모른다. 스타일이 다른다"라면서, "언니는 차분한데 나는 장난기도 많다"라고 밝혔다. 

또 인터뷰와 함께 어린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세균맨 인형을 들고 "둘째가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세균맨이었다"라면서 세 자매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영과 김태한 남매, 걸그룹 EXID 하니와 안태환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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