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형제' 유민상·운상 형제, 보기만 해도 어색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8 21: 08

개그맨 유민상과 유운상 형제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유민상-유운상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과 유운상 형제는 서로 매우 어색해 했다. 서로 말도 많이 하지 않았고, 밥을 먹는 것 조차 어색해했다. 

유운상은 "같이 한 공간에 있어 본 적이 거의 십수년 전의 일이다"라고, 유민상은 "지금 이 정도가 굉장히 가까이에 있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영과 김태한 남매, 걸그룹 EXID 하니와 안태환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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