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남다른 '먹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남동생 안태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니와 남동생은 각별한 우애를 자랑했다. 하니는 동생을 "듬직하고 너무 착하다"라고 말했다. 동생은 누나를 세심하게 챙겼다. 누나를 위해 라면을 끓여주고 먹을 것을 챙겨줬다.
특히 하니는 평소의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라면과 케이크, 과자까지 남다른 먹방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며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영과 김태한 남매, 걸그룹 EXID 하니와 안태환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