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비정상 킬리안이 한국인과 아일랜드인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아일랜드 비정상 킬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킬리안은 "아일랜드 사람이 한국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아일랜드 사람도 술을 잘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한국 사람 같다고 느낀 게 메이크업을 할 때 옆에 있었는데, 처음 보는데 '형님 면도기 좀 빌려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