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설에도 대박..정규 편성 가능성 높아졌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09 07: 40

 MBC 설 특집 예능 '듀엣가요제'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향후 정규 편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듀엣가요제'는 지난해 추석 첫 방송됐던 파일럿으로, 국내 가수들과 실력파 일반인이 만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9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8일) 방송된 '듀엣가요제'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추석 특집이 기록한 7%에 비해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민경훈, 솔지, 정은지, 정준영, 지코, 홍진영, 휘인 등 7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전국 아이돌 사돈이 팔촌 노래자랑'은 6.9%를, SBS '먹스타총출동'은 6.5%를 각각 나타냈다./purplish@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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