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 'MADE SERIES'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은 9일 오전 "빅뱅이 새 음반 'MADE SERIES'로 첫주 12만 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음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년 2개월만의 기록으로, 통산 세 번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은 이번 음반으로 지난 2014년 12월 발매했던 'THE BEST OF BIGBANG 2006-2014'의 12만장 판매고 기록을 갱신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ALIVE –MONSTER EDIT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발매된 일본 음반이다.
이번 음반에는 국내에서 발표된 'MADE SERIES'의 오리지널 버전 8곡과 '루저', '뱅뱅뱅', '이프 유'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또 빅뱅은 오는 23일과 24일 도쿄돔에서 일본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