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 다시 한 번 웃음폭탄 투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09 08: 18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웃음사냥꾼’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또 한 번의 웃음폭탄 투하를 위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던 네 사람이 이번에는 휴머니즘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라디오스타’를 찾아온 이들은 서로에게 설렜던 순간을 고백하며 얽히고 설킨 관계를 드러냈고,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19금 토크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네 사람은 너무도 잘 아는 사이이기에 서로의 실제 모습을 고발하며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에 2회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주에는 서로에 대한 진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네 사람은 평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우정을 한층 돈독하게 쌓는다고. 앞서 예고를 통해 눈물을 흘리는 장도연의 모습과 진심을 드러내는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MC 김구라는 끊임없이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창출해 내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의 활약에 “마음껏 쓰세요”라며 즉석으로 자신의 지갑을 꺼내 금일봉을 투척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들이 얼마나 막강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지, 네 사람의 휴머니즘을 동반한 웃음보따리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사랑과 전쟁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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