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일상을 공개했다.
서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일엔”이란 말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혜는 깨끗한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통 가족드라마를 지향하는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서지혜는 ‘그래, 그런거야’에서 털털한 성격의 입시학원 영어강사 이지선 역을 맡았다. 결혼 후 두 달 만에 남편이 유명을 달리하고, 충격으로 시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5년 동안 홀로된 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를 모시며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오는 2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