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이 일상을 공개했다.
발레리나 윤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지온 양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온 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보다 한 층 더 자란 모습이다. 윤혜진은 “어제 진지하게 절을 올렸구나 친할아버지께~ 잘했어~! 누가 바지 한 번 좀 빼주세... 다리는 안 굽혀지는 거니~ 덩치는 일곱 살 스케일!”이라는 말로 딸 지온 양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사진 속 지온 양은 다리는 굽히지 않고 쭈욱 뻗은 채로 제사상 앞에 엎드려 있다.
한편 엄태웅·엄지원 모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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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